서일대 식품영양학과, 중랑구 사회복지시설 급식안전관리 교육자료 개발 기사
서일대학교(총장 오선) 식품영양학과는 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지역협력 ICT-AI 휴먼케어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중랑구 사회복지시설 급식안전관리 교육자료를 개발했다.‘중랑구 사회복지시설 급식안전관리 교육자료 개발’을 주제로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서일대학교(학)’, ‘중랑구보건소(관)’,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민)’의 공동 참여로 진행됐으며, 특히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의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 과정 및 교육 컨텐츠 개발 과정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교육자료는 사회복지시설의 대상자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리원 위생·안전 교육자료집’, ‘종사자 교육자료: 어르신 식사지원 매뉴얼’, ‘이용자 위생교육 활동지: 손을 깨끗하게 씻어요!’ 3종으로 개발됐다. 조리원 위생·안전 교육자료집은 관내 185개 사회복지시설에 배포됐으며,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성 있게 개발된 교육 자료들은 대상자별 급식 위생·안전관리 및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박영민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수업을 통해 배운 영양교육, 위생·안전관리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추진하는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 대상 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이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서일대는 중장기 발전계획(The FUTURE 2025+, 2022~2025)에 ‘산학-지역 협력 가치 창출’을 주요 전략으로 선정하고, 대학 특성화 계획으로 ‘ICT-AI 기반 휴먼케어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이 대학생활 중 전공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대학-지역사회 상생가치 창출을 위한 대학의 사회 환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