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뉴스] 카카오뱅크, 장애 대학생 진로 개발에 1억 2,400만 원 기부

▲ ''모두(MODU) 프로젝트''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30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이공계 장애 대학생 진로 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모두(MODU)는 ''Make Our Dream Unlimited''의 줄임말이다. 장애, 진로 분야 등 한계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뱅크는 이공계 장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진로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카카오뱅크가 기부한 금액은 1억 2,440만 원이다. 해당 기부금은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사내 노후 노트북 자선경매에 참여해 모금한 7,440만 원에 회사가 5,000만 원을 더해 마련했다. 기부금은 오는 12월까지 이공계 장애 대학생 20여 명에게 장학금과 진로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14일 시청각장애인에게 점자정보단말기를 후원하기 위해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에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점자정보단말기는 점자와 음성 출력 기능을 이용해 시청각장애인들이 인터넷 사용과 문서 확인을 지원하는 보조공학기기다.
지난 4월 18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남시 장애인단체연합회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성남시 지역 장애인 1,000여 명에게 쌀·김치 등의 식료품을 후원하는 데 사용했다.
김다연 기자 dydh013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