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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2026.09

[시사뉴스] 같은 지하철, 왜 온도가 다를까

작성자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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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012026.09

[시사뉴스] 같은 지하철, 왜 온도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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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에서 제공하는 지하철 약냉방칸 위치 

 

 같은 지하철을 이용하더라도 객실 내 위치에 따라 냉방 효과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객실 내부의 냉기 흐름 특성상 위치에 따라 온도가 다르게 형성된다고 밝혔다. 바람이 모이는 객실 양쪽 끝이 비교적 시원하고, 객실 중앙부로 갈수록 온도가 높다. 만약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라면 객실 양 끝을, 추위를 많이 탄다면 중앙부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지하철에는 약냉방칸도 운영 중이다. 약냉방칸은 일반칸 대비 1℃ 높게 운영되는 칸으로, 1·3·4호선은 4번과 7번 칸, 5·6·7호선은 4번과 5번 칸, 8호선은 3번과 4번 칸에 지정되어 있다. 반면 2호선은 높은 혼잡도로 인해 약냉방칸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냉·난방 운용은 여름철 24℃, 겨울철 18℃로 정해진 지하철 실내 온도 기준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냉방 관련 민원이 발생하더라도 승무원이나 관계자가 임의로 온도를 조절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또타지하철’ 앱 내 안내문 표출로 관련 민원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박상현 기자 tkdgus138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