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태희) 국제학생지원센터는 지난 08월10일부터 해외전공연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전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교내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전직무연수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각의 학과별로 참여학생들의 전공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하여 전체 교육을 영어로 진행하며, 컴퓨터전자공학과와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학생 27명이 참가하여 진행된다.

컴퓨터전자공학과의 경우에는 이번 사전직무연수에 무선네트워크, AI 기술 등과 관련하여 교육을 하며 교육은 2명의 IT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는 현장에서 직접 감독을 하고 있는 전문 감독을 담당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전공 관련된 교육 및 해외에서 필요한 촬영현장 지식에 대한 교육이 진행 된다.

모든 참여학생들은 각각의 전공에 맞는 모의현장면접 및 테스트를 통하여 교육 효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 하며, 현장견학 및 관련업 전문가의 특강을 통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사전직무연수를 통하여 재학생들의 글로벌 교육에 대한 학생 만족도를 상승시키고, 학생들의 전공실무능력 및 외국어 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발열체크, 책상 칸막이 설치, 마스크착용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서일대학교 국제학생지원센터 민대진센터장은 “사전직무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이 강화되길 바라며, 또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