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벽화대장정으로 재능기부 나서

서일대학교 생활가구디자인학과 학생 12명이 중랑구 동일로의 한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주차장의 두 개 벽면에 벽화를 그리는 벽화대장정을 진행했다.

서일대 생활가구디자인학과 학생 12명이 중랑구 동일로의 한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주차장의 두 개 벽면에 벽화를 그리는 벽화대장정을 진행했다.서일대 생활가구디자인학과 학생 12명이 중랑구 동일로의 한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주차장의 두 개 벽면에 벽화를 그리는 벽화대장정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일대학교 생활가구디자인학과 학생 12명이 중랑구 동일로의 한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주차장의 두 개 벽면에 벽화를 그리는 벽화대장정을 진행했다.

동화 속에 나오는 나무와 꽃, 시냇물 그리고 넓고 푸른 들판을 주제로 나비와 작은 버섯집을 들여다보는 소녀와 소년은 해맑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표현했으며, 밝고 화사해진 벽을 보면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맘을 담았다.

이번 벽화대장정은 전문대학혁신사업의 지역연계 협력네트워크형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은 지역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얻는 기쁨과 노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일대 관계자는 “이번 벽화대장정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중랑구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한다. 앞으로도 서일대는 지역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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