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총장 오선)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학생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기업 장려금 중심의 청년고용정책을 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고자 국정과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금 4억 5천만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금 2억 8천만원 총 7억3천만원의 국고지원금을 통하여 서일대학교는 재학생 및 고교생들에게 저학년부터 졸업반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중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직업정보 탐색 및 희망 취업경로 설계, 직장체험 등 진로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며 ‘점프업 프로젝트’는 고학년을 중심으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과 이에 맞는 직업훈련·일경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1년간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또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직업계고 및 일반고 비진학 청년의 취업 및 진로 설계의 어려움을 조기에 지원하여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4월 29일 오후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맺고, 2024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오선 총장은 “서일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 정책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직무탐색·훈련·일경험을 패키지로 지원해 선제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