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총장 오선)는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50회 용마문화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25일 “제1회 서일대학교 총장배 학생 및 교직원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과 교직원 간의 친선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서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회에는 3인 1팀으로 구성된 총 12팀(3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기는 단식, 복식, 단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경기마다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겨루었다.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선 서일대학교 총장은 대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간의 건강한 소통과 단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서일대학교가 건강한 대학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이번 대회가 대학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 증진과 소통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음을 강조했다.
대회 결과, 레저스포츠학과 학생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직원팀이 2위, 교원 및 학생 연합팀이 3위를 차지하며 모든 참가팀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우정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선 총장의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소통과 공감을 통한 대학 발전 - 구성원 단합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서일대학교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