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고교생 맞춤형 운영팀은 지난 30일,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2학년 뮤지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뮤지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현역 뮤지컬 배우 박성훈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진로 탐색 및 설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뮤지컬 배우의 진로에 대해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 뮤지컬 배우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미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조언을 직접 들으며 자신의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와 비전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일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학생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7억 3천만 원의 국고 지원금을 지원받아 재학생 및 고교생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금은 2억 8천만 원으로, 이를 통해 고교생들이 저학년부터 졸업 이후까지 체계적인 고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일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대학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고교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동기 부여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