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총장 오선)는 지난달 1일, 흥학관 다목적 강당에서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재학생과 교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서일대학교를 빛낸 학생들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공로상은 학과 공로, 학생자치활동, 사회봉사, 대외수상 및 표창, 기타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시상은 오선 총장을 대신하여 김정연 학생지원처장이 맡았다.
오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진취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자기 개발과 역량 강화에 전력을 다해 달라”며, “여러분이 서일의 희망이자 나라의 희망이라는 사명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기념식은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서일대학교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과 발전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