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총장 오선)는 지난 4월 2일 교내에서 진로·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취창업지원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재학생맞춤형운영팀, 학과별 조교진이 참석해 졸업생 및 재학생의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과 단위로 졸업생 및 재학생의 취업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안내·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취창업지원팀은 정례적인 조교 간담회를 통해 학과별 자체 조사 취업률과 미취업 졸업자 현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조교가 학생들에게 취업 지원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2025 졸업생특화 프로그램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본부 기능 및 연간 운영 계획 ▲1:1 진로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취업처 알선 서비스 운영 체계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포인트 및 혜택 ▲미취업 및 기취업 졸업생 대상 진로·경력개발 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학과 조교가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취업 관련 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향후 조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공별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을 위한 고용서비스 전반의 체감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 설계부터 직장 적응, 장기적 경력 개발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