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총장 오선)는 중랑구 관내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중랑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지난 8월 13일(수) 서일대 예다움홀에서 ‘2025 누구나 예술로 동행’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서일대학교 ESG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지역사회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중랑구 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종문화회관 공연팀은 서커스, 마임, 재즈 연주가 어우러진 예술단체 ‘팀퍼니스트’의 대표작 「CHAIR, TABLE, CHAIR」로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일상과 가족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협조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 중등, 고등부 학생 170여 명과 인솔자들이 참석해 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며, 서일대 ESG본부는 공연장 제공과 관람객 연계를 총괄하며 지역사회와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 서일대 학생과 교직원들도 자원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선 총장은 “서일대학교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학의 인프라와 인재를 지역과 나누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