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403735
작성일
162025.10

실험실에서 무대로, 성과로 빛난 서일대 생명화학공학과

작성자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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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5.10.16

서일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학생들이 교내 실험실에서 갈고닦은 역량을 바탕으로 학문적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꾸준한 실습 교육과 현장 중심의 지도가 학생들의 도전으로 이어지며, 대외적인 성취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25531, ()한국조리학회 제92차 정기 춘계학술대회 논문 구두발표에서 생명화학공학과의 한지우, 조해주, 이상미, 전채은, 김소아 학생이 권태은, 이현정, 이효진 교수의 지도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학생들이 교과 과정에서 배운 실험 실무와 연구 경험을 실제 학술 무대에서 풀어낸 성과로, 큰 의미를 더했다.

이어 2025926일에는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한 2025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공예진, 한지연 학생이 최경환 교수의 지도를 받아 전문대학 PPT 발표 영역에서 은상을 차지하며 또 한 번 학과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학생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배경에는 학과의 분명한 교육 철학이 있다. 생명화학공학과는 산업체 요구도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한 현장주도형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바이오의약품과 정밀화학 분야를 특화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험실무 능력과 연구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과는 씨앤씨인터내셔널과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산업 경험을 제공하며, 3학년 2학기에는 산업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졸업과 동시에 현장 적응이 가능하도록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심화 학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공심화 교육과정을 마련해 학사학위 취득까지 가능하게 하고 있다.

 

졸업생들의 진출 분야 역시 뚜렷하다. 학과 학생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의약품 기업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정밀화학·화장품 기업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국립암센터, 한국원자력병원 등 의학·생명공학 연구소에서 대학원 및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졸업 후 진출은 산업 현장부터 학계와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열려 있으며, 이는 학과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서일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험실에서 배운 지식과 역량을 산업과 학문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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