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총장 오선)는 인덕대학교·한양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힘을 모으고,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가 연계 지원한 ‘Step Up! 청년커리어 플러스 캠프’를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 했다고 밝혔다. 전문대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109명이 참여해 100명이 수료, 수료율 91.7%를 기록했다. 만족도는 응답자 82명 기준 평균 4.72/5로 집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생의 학제·초기 경력 특성을 반영해 ▲전문대 강점 기반 커리어 전략 ▲채용공고 분석을 통한 맞춤 전략 수립 ▲대기업·중견·강소기업 진입 경로 및 면접 대응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ZOOM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설문에서 “전문대 기준에 맞춘 강의와 공고 분석 실습이 실질적이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는 “전문대 기준으로 커리큘럼을 정교화하여 학생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전략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또한 재학생 맞춤형(IAP·포트폴리오) 및 졸업생·지역청년 대상 상담–교육–잡매칭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