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407455
작성일
272026.05

"AI에게 정확히 지시할수록 결과물이 달라진다" 서일대, 멘토링데이 졸업생특강 - AI 시대 개발자 생존법 공유

작성자
김동욱
views
116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수정일
2026.05.27

서일대학교(총장 오선) 소프트웨어공학과는 511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립웨이브(SLEEPWAVE Inc.) 개발자 백동욱 졸업생(2019학번)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데이 특강(이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시대 개발자의 새로운 무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무현장에서 AI 코딩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현장 경험 중심으로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특강에 앞서 진행한 사전 설문 결과, 응답 학생의 50%Claude Code AI 코딩 도구를 직접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2%ChatGPT 채팅 방식으로만 사용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AI 전망에 대해서는 67%"도구로 잘 활용하면 기회" 라고 응답하였다.

이번 특강은 "왜 같은 도구인데 결과가 다른가"라는 문제의식이 이번 강의의 출발점이 됐다. 백동욱 졸업생은 AI 활용 격차의 핵심 원인으로 '컨텍스트'를 꼽았다. 단순 지시가 아닌 작업 배경과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한 지시 문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컨텍스트를 잘 설계된 스펙(SDD) 지식관리(개인 PKM) 컨텍스트 시스템(MCP)세가지 관점에서 설명하며 AI 지시 문서의 품질이 곧 결과물의 품질이고, 개발자의 핵심 역할은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것에서, AI가 정확히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시 내용을 정밀하게 설계하는 것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팀 단위 활용 사례로는 자사에서 개발·운용 중인 사내 지식 공유 도구와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했다. 팀 전원이 같은 업무 맥락을 자동으로 공유함으로써 신입 적응 시간을 줄이고 결과물의 일관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 차원에서는 학습 노트 꾸준히 작성을 권장하며, 6개월간 기록을 누적하면 "취업 첫날의 출발선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특강 마지막 부분에서 제시한 졸업 전 실천 가능한 5가지 액션 SPEC.md 1개 잘 써보기 SPEC MVP 1번 돌려보기 디자인 시스템 1개 정의 매일 노트(옵시디언) 시작 MCP 도구 1개 만들기 이다. "다 할 필요는 없다, 한두 가지로도 충분하다"며 완벽한 준비보다 작은 실행을 거듭 강조했다. 특강 후에도 토이 프로젝트나 진로 관련 질문은 언제나 환영이라고 해서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림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처럼 AI 도구를 단순히 쓰는 것을 넘어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AI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다음글
서일대학교, 2026학년도 1학기 ‘사랑의 헌혈’ 행사 성료
이전글
서일대 재학생맞춤형운영팀, 단계별 진로 설계 완성…‘2026학년도 Career Plus 프로그램’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