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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407110
- 작성일
- 042026.05
[시사뉴스] 라면 4사 가격 인하… 민생 물가 안정 동참
- 작성자
- 최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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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042026.05
[시사뉴스] 라면 4사 가격 인하… 민생 물가 안정 동참

▲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돼 있다.
국내 라면 업계가 고물가 상황 속에서 민생 경제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대적인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지난 3월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 등 주요 4개 업체가 4월 1일 출고분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4.6~14.6%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 등 국제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체별 인하 폭을 살펴보면 농심은 안성탕면과 무파마탕면 등 16종의 가격을 평균 7.0% 인하하며, 삼양식품은 대표 제품인 삼양라면 2종의 출고가를 평균 14.6% 하향 조정한다. 오뚜기 역시 진짬뽕과 진짜장 등 8종의 가격을 평균 6.3% 인하하기로 했으며, 팔도 또한 팔도비빔면과 왕뚜껑 등 19종의 출고가를 평균 4.8% 내리기로 했다.
각 업체 관계자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인하를 결정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가격 인하 조치가 가공식품 전반의 가격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렬 기자 dydfuf123@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