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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학교 2024년 재정지원사업 공동성과공유회 속 미디어출판학과의 활약
- 작성일
- 2025.01.17
- 수정일
- 2025.01.17
- 작성자
- 김서정
- 조회수
- 199

서일대학교가 '2024년 재정지원사업 공동성과공유회'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일대학교 호천관 및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첫 행사는 산학협력 우수업체 시상과 산학협력 우수작 시상, 지역 연계 우수작 시상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산학협력 우수업체로 아이윙TV(대표 김남욱)가 선정되었다. 아이윙TV와 미디어출판학과는 공동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책 콘텐츠 마케팅 컨설팅’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디어출판학과에는 한주리, 이건웅 교수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용주, 김현겸, 김진민, 김원준 학생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학생들은 실제로 <고양이 미야의 모험>, <콩콩이의 마법모자>, <아기 펭귄 핑고>, <알록달록 동물 친구들> 4종의 그림책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스토리텔링은 김원준 학생이 맡았고, 이미지는 생성형 AI 중의 하나인 미드저니를 활용해 제작하여 직접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해 텍스트를 넣고 편집하여 완성하였다. 아이윙TV와 미디어출판학과에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어린이의 그림책 수요를 조사한 후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0~3세, 4~6세의 아이들을 타겟으로 그림책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산업체 연계 캡스톤 디자인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남동선 미디어출판학과 겸임교수를 중심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반 홍보물 제작’을 주제로 미디어출판학과 3학년 학생과 주식회사 라피치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해당 과제의 지도교수를 담당한 남동선 교수는 “브랜드의 미션과 비전을 담은 웰컴키트를 설계하고, 로고, 브랜드 컬러, 폰트 등 브랜딩 요소를 조화롭게 통합해 일괄된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재정지원 사업 ‘창업 대전’에 미디어출판학과 창업콘텐츠 중의 하나인 지울림이 성공적인 사례로 전시됐다. 지울림은 문학을 통해 세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모인 벤처 창업동아리이다. 지울림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는 이용주 학생은, “지울림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도서 제작의 모든 프로세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는 것에 있어 큰 가치가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을 총괄한 한주리 학과장은 “이번 공동 성과보고회에 미디어출판학과는 산학협력 EXPO, 산업체 연계 캡스톤 디자인 사업, 창업 대전 3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고 강조하면서 “학과 우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미래 신산업과 관련된 교육 혁신 방안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고 말했다.
끝으로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학과는 현재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출판학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판산업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사진 출처 : http://www.nw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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