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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399170
- 작성일
- 092024.12
[수상소식] 서일대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작지원 사업 최우수지원작 선정
- 작성자
- 변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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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24.12.09
서일대학교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안윤빈(4학년)과 양우진(3학년)이 공동 작업한 시나리오 「내일을 향해 차라!」가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작지원 사업에서 최우수지원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1980년에 시작된 아시아 대표 단편영화제로, 2018년 국내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제작지원 사업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34편의 단편영화 시나리오가 출품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안윤빈과 양우진은 2차에 걸친 심사와 최종 면접을 통해 최우수 지원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작비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심사위원들은 「내일을 향해 차라!」가 독창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였고, 두 학생의 열정과 문제 해결 능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작품은 2025년 3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한 뒤, 2025년 4월 열리는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안윤빈은 2020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가 주관한 제1회 괴담 단편 제작지원 ‘부천스토리텔링대회’에서 대학생 최초로 수상하며 1,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받은 바 있어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최우수 지원작 선정은 그의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서일대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는 이번 성과를 통해 우수한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영화계에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