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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7921
- 작성일
- 082026.07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와 유아 대상 당류 저감 영양교육 ‘채소랑 놀자’ 시행
- 작성자
-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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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26.07.08
서일대학교(총장 오선)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6월에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5개소에서 부모 45명과 유아 48명을 대상으로 당류 저감 실천을 위한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 ‘채소랑 놀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무럭무럭: 잘 먹고 잘 크는 우리 아이 채소랑 놀자(당류 줄이기 편)」의 일환으로 영유아기의 증가하는 당류 섭취 문제에 주목하여,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실천 교육을 기반으로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채소랑 놀자’는 분리 된 공간에서 부모와 유아 대상교육을 동시 진행한 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활동을 통해 당류 줄이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도모한다.
부모 교육에서는 유아기 당류 섭취 실태와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 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당 간식 레시피, 간식 선택 요령, 실천 전략 등을 소개하여 일상 속 당류 줄이기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유아 교육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동화 ‘토마토 요정과 달콤이 괴물 이야기’를 통해 당이 많은 음식과 적은 음식의 차이를 놀이로 구분하고,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토마토 요정 전등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게 저당 식습관을 익혔다.
이후 부모·자녀 합동 교육에서는 방울토마토 심기, 저당 토마토소스를 활용한 동물 카나페를 만들어보며 즐겁게 요리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식재료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정에서도 실천 가능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한 동기를 얻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서 유익하고 좋았다.”면서, “아이와 함께 토마토 씨앗도 심어보며 집에서 가정 연계하여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영양사 선생님들께서 그동안 당류에 대해 헷갈리는 부분들과 궁금했던 부분들을 너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신서영 센터장은 “채소랑 놀자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당류 저감 실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9월부터는 가정에 밀키트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체험하는 ‘집쿡놀이쿡’ 프로그램과, 10월에는 양육자 간 식생활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의 솔루션을 제공받는 ‘토닥테이블(엄빠들의 고민상담소)’을 통해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가정 연계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